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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고유가·환율’ 험난한 하늘길… 화물이 실적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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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08-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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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저비용항공사 줄줄이 적자


트리니티항공(옛 티웨이항공)은 올 2분기(4~6월) 1826억원의 영업 손실을 냈다. 작년 같은 기간(-790억원)보다 손실이 1000억원 넘게 불었다. 트리니티항공은 저비용항공사(LCC) 중심으로 단거리 노선 중심 경쟁이 너무 심해지자, 2024년부터 유럽·호주·캐나다 등 중·장거리 노선 확장을 본격화했다. 지난 1분기에만 해도 이 전략이 효과를 내는 듯 했다. 199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8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기대도 잠시, 2월 말 중동 전쟁 발발로 항공유 가격이 급등하고 환율까지 오르자 장거리 노선 비중을 늘린 것은 2분기 큰 부담이 되어버렸다.


다른 항공사도 크게 다르지 않다. 제주항공(-524억원), 진에어(-731억원), 에어부산(-355억원) 등 다른 LCC도 작년 2분기와 비교해 적자 폭이 커졌다. 작년 34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던 아시아나항공도 올 2분기 2951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실적을 공시하는 국내 항공사 가운데 흑자를 낸 곳은 고유가·고환율 충격을 적극적인 화물 영업으로 버텨낸 대한항공이 유일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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