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비즈] 美 항공관제사들이 호주로 향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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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관제시설 313곳 중 91% 인력난
관제사들, 만성 추가근무 시달려
정부 셧다운發 무급 근무가 '트리거'된 듯
호주 신규 관제사 100명 중 36명이 미국인
미국 항공 관제사들이 대거 호주행을 택하고 있다. 만성적인 인력난과 열악한 근무 환경에 최근 연방 정부 셧다운(업무 일시 중지)으로 인한 무급 근무까지 겹치면서 이들의 이탈이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근래 미 연방항공청(FAA) 소속 항공 관제사들이 호주로 근무처를 옮기고 있다. 업무 강도는 높아지는 반면, 임금은 물가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불만이 누적돼서다. 역대 최장인 43일간 이어진 연방 정부 셧다운 영향으로 수주간 무급 근무까지 강제되면서 불만은 정점에 달한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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