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항공사 서비스평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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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국적사·41개 외항사 대상 운항 신뢰성 및 이용자 보호 충실성 평가
올해부터 지연시간을 운항 신뢰성 평가에 반영… 장시간 지연시 항공사 신뢰도 저하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51개 항공사(10개 국적사·41개 외항사)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상반기(1~6월) 기준 운항 신뢰성과 이용자보호 충실성 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운항 신뢰성 평가의 경우 기존 시간준수율 평가에 더해 올해부터는 장시간(국내선 1시간·국제선 2시간) 지연율을 평가 항목에 추가하고, 평가 등급 부여 기준도 상향하여 평가의 신뢰성을 한층 제고하였다.
국토교통부는 “이용자 불편을 야기하는 장시간 지연을 올해부터 운항 신뢰성 평가에 반영하면서, 지연빈도 뿐만 아니라 지연시간도 평가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앞으로 항공사가 장시간 지연을 사전에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이번 결과 발표는 2025년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의 중간점검 성격으로 미흡 항공사에 대해서는 개선계획을 제출 및 시행하도록 하여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도 전기간을 종합한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최종결과는 2026년 5월경 발표되며 해당 결과는 운수권 배분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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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22조간 25년 상반기 항공사 서비스평가 결과항공산업과.pdf (257.3K)
0회 다운로드 | DATE : 2025-12-22 13: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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