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택배노조 “한진,‘주 7일 배송’ 일방 시행하려 해…노조와 협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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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가 한진택배의 ‘주 7일 배송’ 일방 추진 계획이 확인됐다며, 한진 측을 강력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한진은 주 7일 배송 시행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오늘(10일) 서울 중구 한진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진 원청이 대리점, 노동조합과의 제대로 된 협의도 없이 일방, 졸속으로 주 7일 배송을 시행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찬희 택배노조 한진본부장은 기자회견에서 “한진택배는 오는 4월 27일부터 주 7일 배송을 시행하겠다고 지난 3월 30일 결정했다”며 “이해 당사자인 택배 노동자와의 사전 협의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진택배의 주 7일 배송 결정은, 타사와의 경쟁력을 이유로 택배 노동자의 건강권과 휴식권을 철저히 무시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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