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비즈] 대명·예림당, 티웨이항공 가격 이견은 거의 없었다... 관건은 홀딩스를 사느냐 항공사만 사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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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 정기 주주총회를 한 달 보름가량 남겨놓고 최대주주 예림당 측과 극적인 협상에 들어갔다. 주총에서 ‘표 대결’을 벌이는 대신 티웨이항공 경영권을 인수하기로 한 것이다. 대명소노는 경영권 분쟁의 신호탄이 됐던 정기주총 의안 상정 가처분까지 전격 취하했다.
대명소노는 작년 말에도 티웨이항공 인수를 위해 예림당 측과 협상을 벌였지만, 사업 회사인 티웨이항공을 사고 싶은 대명소노의 입장과 중간지주사 티웨이홀딩스를 매각하려는 예림당 측 입장이 배치되며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당시 양측이 막판에 제시했던 매각가는 불과 100억원 밖에 차이 나지 않았지만, 거래 구조에 대한 협의가 불발되며 감정의 골이 깊어져 딜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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