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항공안전 강화에 위해 인적·물적 자원 총동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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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시간 확보, 안전인력 충원 등 ‘항공안전 강화’ 정책 방향 마련
4월 발표 예정인 항공안전 혁신대책에 적극 반영
양 공항공사, 11개 국적항공사 대표, ‘항공안전 강화 결의대회’ 가져
국토교통부는 2월 11일, 한국공항공사에서 ‘항공 안전 강화 결의대회’에서 항공안전 강화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1월 13일 부터 31일까지 시행한 항공안전 종합점검 결과와 위험물 운송관리 강화 방안 등을 반영한 고강도 안전 강화 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항공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결의대회에는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11개 국적항공사 대표, 항공업계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결의대회는 채택할 결의문에는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항공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섯 개의 구체적인 추진사항이 포함될 예정이며 참석기관의 대표들이 서명할 계획인데 결의문의 주요 내용은 더욱 안전한 항공사와 공항으로 변모하기 위해 모든 인적 물적 자원을 총동원하고 조종사 정비사 등 전문인력의 신규 충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며, 운항 전 지상에서 충분한 정비시간을 확보하고 비정상상황에 대비한교육훈련을 대폭 강화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가장 안전한 방법을 선택하며 안전과 타협하지 않는 환경과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결의문 채택에 앞서 국토교통부는 항공안전 종합점검에 따른 후속조치,위험물 운송관리 강화 방안 등이 포함된 항공안전 강화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기관별 자체 안전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종합점검 결과에서 확인된 부적절한 정비절차 적용, 점검주기 미준수, 정비기록 부실 등의 위규 사례는 엄중한 처분과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시행하고, △ 비행전후 충분한 정비시간 확보, △ 항공기별 운항 스케줄 관리 등 가동률 관리 강화, △ 정비점검 완료 후 승객탑승 등 정비기준을 강화하여 과도한 운항을 방지한다. 또한, △ 항공종사자 인력관리 강화, △ 안전투자 및 안전성 평가제도 개선, △ 기업결합 항공사는 취항 초기 항공사에 대한 감독 수준으로 특별관리할 예정이다.
향후, 국토교통부는 이번 결의대회에서 발표할 항공안전 관리 강화방안과 함께 지난 2.4일 구성된 항공안전 혁신위원회와 분과별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항공 전 분야에 걸친 항공안전 혁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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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1석간 항공안전_강화에_인적·물적_자원_총동원항공안전정책과.pdf (600.6K)
0회 다운로드 | DATE : 2025-02-11 11: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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