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LCC 점유율 커지는데 연이은 대형사고로 안전 관리 도마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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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 국제선 비중 36.1%로 FSC 34.6%·외항사 29.3% 앞질러
월평균 항공기 가동시간은 LCC 업체들이 FSC 크게 웃돌아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지 한 달여 만에 김해국제공항에서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LCC)의 안전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LCC는 최근 여객 운송 부문에서 대형항공사(FSC)의 점유율을 추월하는 등 빠른 외형적 성장을 이뤘지만, 높은 항공기 가동률과 적은 정비 인력 등으로 인해 안전 관리는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1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탈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LCC 업체의 국제선 여객 운송 비중은 2019년 28.9%에서 지난해 12월 36.1%로 5년 새 7.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기간 FSC의 운송 비중은 37.1%에서 34.6%로 감소했으며, 외항사 역시 34.0%에서 29.3%로 비중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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