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대한항공C&D,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꿰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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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적 결합' 핵심 과제, 서비스 일원화 무게…GGK, 초장기 계약·대금분쟁 변수
[딜사이트 범찬희 기자] 장장 4년에 걸친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매듭지은 대한항공의 다음 과제로 기내식 사업이 지목된다. 자사에 기내식을 공급하고 있는 대한항공C&D(대한항공씨앤디)로 기내 서비스를 일원화 할지 여부가 '통합 대한항공' 출범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달 12일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 편입을 매듭지었다. 이날 아시아나항공이 발행한 신주 1억3157만8947주를 취득하면서 63.88%의 지분율을 확보하게 됐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가 실시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출자한 금액은 총 1조5000억원으로 먼저 계약금으로 3000억원, 중도금으로 4000억원을 지급했다. 이어 잔금 8000억원까지 납입하면서 거래를 종결했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품게 되면서 기내 서비스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현재 대한항공의 기내식은 '대한항공 기내식‧기판사업본부'를 전신으로 하는 대한항공C&D에서 도맡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 기내식은 게이트고메코리아(GGK)에서 납품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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