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지연…한진칼 잇단 부동산 매각 연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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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마켓in 이승훈 기자] 한진그룹의 지주회사 한진칼이 잇따라 유형자산 매각에 나서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만기가 다가오는 회사채 상환을 위한 선제적 유동성 확보 차원이라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다른 시각도 제기된다. 재무구조가 취약한 아시아나항공과 합병 이후 추가 자금 투입을 위한 대비 차원이라는 시각과 함께 기업결합 실패 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경영권 방어를 위한 준비라는 해석도 나오는 등 의견이 분분하다.
한진칼은 미국 자회사인 ‘와이키키리조트호텔’이 보유한 호텔 부동산과 관련 자산 일체(현금·현금성 자산 제외)를 오는 15일 1465억8600만원에 매각한다고 지난 8일 공시했다. 거래 상대방은 미국 AHI-CLG 유한책임회사(LLC)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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