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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위드 코로나만 기다렸는데…’ 여전히 아득한 대한항공의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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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02회 작성일 23-01-2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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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확진자 급증 변수 등 수요 회복 더디고 아시아나 인수로 인한 부담 갈수록 커져…대한항공 “업황 개선 기대”



'위드 코로나'와 함께 돌아올 것으로 기대했던 대한항공의 봄날이 여전히 아득하다. 중국발 변수로 인해 코로나19 확산 이전과 같은 수준의 수요 회복은 미뤄지고 있고 실적에 알토란 같은 역할을 했던 화물부문의 운임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대한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중복 노선을 반납하면 인수로 인한 시너지 효과도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서울시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사진=박정훈 기자

대한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대유행) 국면에서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한항공의 여객 수송이 크게 줄었지만 화물 수송 비중을 늘림으로써 매출 공백을 상쇄했다. 대한항공의 매출은 2019년 12조 6834억 원에서 2020년 7조 6062억 원으로 줄었다. 대한항공은 이후 2021년 9조 168억 원, 2022년 1~3분기 10조 2164억 원의 매출을 각각 거두면서 현재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그러나 향후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항공업계에서는 대부분 국가가 위드 코로나를 선언하면서 여객 수송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런데 최근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새로운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은 중국 관광객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하고 있다. 한국 역시 중국발 입국자로부터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중국은 지난 1월 20일 20개 국가에 자국민 해외 단체여행을 허용하기로 했지만 한국은 해당 20개 국가에 포함되지 못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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