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통합 LCC 출범 코앞인데…에어부산 노사 갈등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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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조종사 노조 야간수당 미지급에 법적 대응 검토
앞서 객실승무원 노조도 근무환경·임금 격차 문제 제기
내년 3월 통합 앞두고 갈등 장기화 우려…재무 부담도 변수
내년 3월 ‘통합 진에어’ 출범을 앞둔 가운데 통합 3사 중 한 곳인 에어부산에서 조종사 야간근로수당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 번질 조짐이나타나고 있다. 고용노동부의 시정지시에도 약 3억 9000만 원 규모의 수당이 지급되지 않으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가능성까지 거론하고 나섰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부산조종사노동조합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북부지청이 지난달 11일 야간근로수당 지급을 시정지시했지만 사측이 기한 내에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시정지시 대상 기간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이며, 지급 대상 금액은 총 3억 8900여만 원이다. 지급 기한은 이달 16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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