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7개월 공백’ 인천공항 사장 공모 마감…후보 5명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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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김이탁 2파전 구도
‘항공통’ 김문권도 후보군에
10월 국감 이후 선임될 듯
7개월째 공석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자리를 채우기 위한 공개모집이 지난 16일 마감됐다. 박남춘 전 인천시장과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김문권 전 이스타항공 대표 등도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공항공사와의 통합 논의와 항공보안 조직 개편이 예고돼 있어 차기 사장의 항공 전문성과 이해관계 조정 능력이 인선 기준이 될 전망이다.
1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8일 제11대 사장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16일까지 지원서를 받았다. 임원추천위원회가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후보를 3~5배수로 압축한 뒤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하면 인사 검증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3년이다. 이학재 전 사장이 올해 2월 사의를 밝히고 3월 20일 면직된 이후 김범호 부사장이 직무대행을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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