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에어서울 상표권만 가져간 한진칼, ‘플랜B’ 준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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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보유 에어서울 상표권, 지난 5월 한진칼로 넘어가
합병으로 소멸되는 3사 가운데 유일하게 에어서울 상표권 확보
대한항공의 모회사인 한진칼이 에어서울 상표권을 인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에어서울은 에어부산과 함께 진에어에 ‘흡수합병’되는 ‘소멸회사’다.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에 합병돼 소멸하는 것과 같다. 한진칼은 3개 소멸회사 가운데 에어서울 상표권만 인수했다. 이 때문에 한진그룹이 수도권 중심으로 영업하는 에어서울을 유지하는 ‘플랜B’를 준비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특허청의 특허검색 서비스인 키프리스에 따르면 한진칼은 지난 5월 에어서울 상표권을 아시아나항공으로부터 인수했다. 에어서울 상표권은 2016년 아시아나항공이 등록한 이후 계속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하고 있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에어서울 지분 100%를 보유한 모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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