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운수권 놓치고 임금 갈등 겪고…에어서울 안팎으로 시끄러운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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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아시아나·대한항공 합병 후 독과점 우려 국제항공운수권 미배정…조종사 고정수당 비용 축소 논란도
[일요신문] 에어서울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5월 신규 운수권을 획득하지 못해 경쟁력이 악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데다 조종사(운행승무원)의 고정수당 비용을 줄여왔다는 문제까지 불거졌다.
에어서울은 2015년 아시아나항공이 자회사로 설립한 LCC(저비용항공사)다. 아시아나항공의 일본 노선을 위주로 운항하겠다는 차별화 전략으로 탄생했다. 코로나19로 끊겼던 하늘길이 다시 열리면서 에어서울의 실적 개선 기대감은 커졌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인천공항 국제선 여객은 전년 동기(108만 6158명) 대비 1053% 증가한 1143만 2431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국제선 운항 횟수는 6만 7323회로 전년 동기(3만 2251회) 대비 209% 늘었다. 여객 수요 증가세에 맞춰 에어서울은 지난 4일 코로나19로 운항을 중단했던 인천-돗토리(요나고) 노선을 재개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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