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아시아나, 인건비 쥐어짜기…최대 실적에도 직원들은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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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급여 코로나 이전수준 회복 못해
지난 3년간 사실상 임금 삭감·동결
늘어난 가계부채에 생활어려움 겪어
지난해 사상 최대 7천억대 영업이익
"직원 고통 분담의 성과 보상해야"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지만 여전히 직원 인건비 지출을 최소화하는 등 '마른수건 짜기' 식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 창궐 기간에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회사를 떠난 인력들도 다시 회사로 불러들이지 않고 있다. 이에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은 직원들의 희생과 고통을 바탕으로 올린 성과"라며 임금인상 등 정당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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