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영국,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승인기한 3월로 연장…"통상적인 절차"
페이지 정보
본문
영국 경쟁당국이 대한항공 (24,650원 ▲300 +1.23%)와 아시아나항공 (15,230원 ▼130 -0.85%)의 기업결합 심사 결과를 오는 3월 내로 발표하기로 했다.
26일 영국 시장경쟁청(CMA)은 "CMA는 2023년 1월 26일까지 (양사의 시정안을) 수용할지 결정해야 한다"며 "이 기간이 연장돼야 한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CMA는 오는 3월 23일 전까지 양사 시정안 수용 여부를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CMA는 지난해 11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경쟁을 침해한다며 시정 조치안을 제출하라고 대한항공에 통보했다. 이후 시정안을 받아본 CMA는 이를 원칙적으로 수용한다며 이날까지 승인 여부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CMA는 당시 특별한 이유가 발생할 경우 결정 기한을 오는 3월 23일까지 늘릴 수 있다고 했는데 결국 이를 연장한 셈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관련링크
- 이전글[일요신문] ‘위드 코로나만 기다렸는데…’ 여전히 아득한 대한항공의 봄날 23.01.27
- 다음글[UPI뉴스] '고용 유지' 가 아니라 '경영 발목' 잡는 고용유지지원금 23.01.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