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아시아나항공 영구채의 악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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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자본증권은 신용도가 낮은 기업들이 선호하는 조달 형태로 꼽힌다. 비싼 이자를 주더라도 외부자금을 끌어오면서 자본까지 늘릴 수 있으니 당장 급한 불을 끄기엔 손쉬운 방편이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회사채 시장에서 외면 받자 4년간 영구채를 7건 연속 찍어냈다.
하지만 이제 1조원 이상으로 불어난 영구채가 숨통을 답답하게 죄고 있다. 표면적으로 자본이긴 한데, 10% 안팎에 육박하는 이자율을 보면 고금리 차입과 크게 다를 바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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