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영국,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안 사실상 수용…남은 4개국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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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시장 의견 수렴 뒤 합병 승인 최종 결정
9개국 승인 완료, 英 포함 美·日·中·EU 등 5개국 심사 남아
美 승인 최대 관건, 내년 상반기내 합병 마무리 전망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영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사실상 승인하며 이제 남은 4개국 심사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경쟁 당국의 승인만 받아내면 나머지 3개국 심사도 순조롭게 통과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린다.
영국 경쟁시장청(CMA)은 28일(현지시간) "대한항공의 시정 조치안이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근거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의 시정조치안을 영국 CMA가 제기한 독과점 우려를 해소하기에 설득력이 있다고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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