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대한항공 12년차 직원 “진급이든, 성과급이든 명확히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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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게 직접 이메일 보내
조회장 “(해당직원) 불이익 없게 소통해달라”
“진급이든 성과급이든, 기브 앤 테이크(give & take)를 명확히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대한항공 본사 직원 A씨가 ‘조원태 회장님 상소문’이라는 제목으로 보낸 이메일이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입사한지 10년이 넘은 A씨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게 직접 이메일을 보내는 동시에 자신이 소속된 부서원들에게 참조를 걸어 공유했다. 이후 이메일 내용이 다른 부서에도 알려지면서 공론화됐다.
본인 실명과 소속, 근속 연수 등을 모두 밝힌 A씨는 “블라인드나 익명 게시판에 쓸까 했으나 회장님께 실명으로 직접 메일을 보내는 것이 건강한 해결 방법이라 생각해 사내 메일로 드린다”며 “불평, 불만, 하소연으로 보지 말고 긍정적으로 읽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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