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연봉 2억 넘는 대한항공 조종사…'임금 10% 인상'에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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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단협 부결…입장차 '팽팽'
항공 수요 겨우 살아나는데…
노조 "고통분담 동참, 더 줘야"
사측 "10% 인상은 역대 최고"
6년 만에 조종사 파업 가능성
"수출물류·항공업 타격 불보듯"
올 들어 화물사업 호황과 여객 수요 회복으로 실적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던 대한항공이 조종사 노동조합과의 임단협(임금 및 단체협상) 실패라는 뜻밖의 암초를 만났다. 당초 노사는 올해 임금 10% 인상에 잠정 합의했지만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되면서 노조 집행부가 전원 사퇴하는 내홍을 겪었다. 그럼에도 임금 임상률을 놓고 노사 입장 차이가 좁혀질 기미를 보이지 않아 최악의 경우 6년 만에 조종사 파업이 현실화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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