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늦어지는 해외 승인심사에…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지지부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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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신고국 美·EU·日·中 대기
"공정위 심사 결정 지연 탓…각국별 맞춤접근 필요"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과정이 늦어지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해외 경쟁당국들의 승인 심사가 늦춰지는 것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이 연내 합병 승인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더디게 진행되는 각국의 승인 심사에 무조건 낙관적으로 나오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과 관련 미국과 유럽연합(EU), 일본, 중국에서 심사가 진행 중이다. 이들은 필수 신고 국가다. 임의 신고 국가 중에서는 영국과 호주의 심사 결과가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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