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세계 항공업계,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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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첫 명문화…민항기 80% 차지하는 부국에 부담
구속력 없어…목표치 할당 없고 규제도 각국 재량에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2050년까지 항공기 온실가스 배출량을 대폭 줄여 탄소중립(Net-ZERO·넷제로)을 달성하는 데 힘쓰기로 합의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ICAO 193개 회원국은 7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41차 ICAO 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협정에 따라 탄소중립을 달성하려면 이들 국가는 연료 효율이 높은 항공기와 친환경 연료에 수천억 달러를 투자해야 한다. 항공기 연료 보조금을 폐지하거나 공항 확장 계획, 마일리지 제도와 같은 항공권 서비스도 중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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