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에어프레미아 승무원 피폭방사선량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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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개인별 안전기준 초과하진 않아”
‘장거리 노선’ 대한·아시아나도 평균보다 높아
항공 승무원의 최대 피폭 방사선량이 일반인 기준의 5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한국원자력안전재단의 ‘2023년 4분기 항공운송사업자 피폭방사선량 및 안전조치 결과보고’를 보면, 피폭선량이 가장 높은 항공사는 중장거리 노선 전문 저가 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였다. 에어프레미아 운항 승무원의 평균 피폭선량은 3.20m㏜(밀리시버트)로 승무원 평균(1.72m㏜)의 두배에 가까웠고, 최대 피폭선량은 5.09m㏜에 달했다. 일반인 연간 유효선량 한도인 1m㏜의 5배일 뿐 아니라, 법에 규정된 항공운송 사업자 관리 기준인 ‘연간 누적 피폭선량 6m㏜’에 근접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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