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비즈] 9부능선 넘은 아시아나 화물 매각, 자금조달 구조는…“6000억 실탄 장전 목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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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이 9부능선을 넘었다. 소시어스와 한국투자파트너스 PE본부가 펀드의 공동운용사(Co-GP)로 나서기로 했고, 현대글로비스가 1500억원 출자를 확정지으며 든든한 우군으로 합류했다. 인수자 측은 인화정공과 한국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으로부터 총 2000억원의 투자확약서(LOC)를 받아놨다. 현대글로비스의 합류라는 변수가 생기면서 인화정공 등의 출자액은 미지수가 된 상황이지만, 어쨌든 딜 성사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당초 소시어스 컨소시엄이 조달하고자 한 자금은 4000억원이다. LOC를 낸 곳 중 인화정공만이라도 예정대로 1000억원을 모두 출자한다면, 컨소시엄은 500억원만 더 모으면 실탄 장전을 완료하게 된다. 현재 다수의 재무적투자자(FI)가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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