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EU 韓항공사 합병 '조건부 승인' 가능성…'항공빅딜' 속도내나
페이지 정보
본문
내달부터 유럽 여객노선 일부 이관·화물사업 매각 본격화될듯
여객노선은 티웨이항공 이전 유력·화물사업 인수 후보군엔 국내 LCC 4곳 등
EU 넘으면 미국·일본 심사…"무난하게 통과" vs "쉽지 않을 것"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이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의 기업결합을 승인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면서 국내 항공사들의 발걸음이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항공업계에서는 EU 집행위원회(EC)가 내달 중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할 것이라는 말이 나온다.
조건부 승인이 현실화되면 대한항공은 EC가 최종 승인 여부를 판가름하는 올해 말 이전에 유럽 노선 여객·화물 시장의 '경쟁 제한 우려'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를 서둘러야 한다.
거대 항공사의 탄생과 맞물려 항공사들의 사업 조정 등 '항공 빅딜'이 예상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관련링크
- 이전글[연합뉴스] 항공사 탄소배출량 의무 보고해야…허위 보고시 제재도 24.02.06
- 다음글[경향신문] “출산·육아 부담 ‘제로’로”…가족친화 경영 힘주는 대한항공 23.12.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