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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객실안전협회(회장 최성수)는 한국원자력안전재단과 함께 “항공사 객실승무원에 대한 항공우주방사선 안전 하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계세미나는 지난 5월 25일 국토교통부가 우주방사선으로 부터 항공기 조종사와 객실승무원(이하 “항공승무원”)의 건강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우주방사선 안전관리 기준을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항공 객실승무원과 우주방사선 안전과 관련하여 우주방사선에 대한 개념, 비행 중 우주방사선 피폭의 국제 및 국내수준, 방사선 피폭 수준에 따른 인체 영향, 우주방사선으로부터의 안전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7월 14일(수) 오후 3시부터 서울호서전문학교 1호관 B2 지하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고 참가신청은 한국항공객실안전협회 강서지부(전화: 02-3660-0158)에서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