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가덕도 신공항 추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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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가덕도신공항법｣ 후속 조치 계획’(이하 후속조치 계획)이 30일 국무회의에서 논의됐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기존의 김해신공항 사업 추진은 공식적으로 중단되고, 가덕도 신공항 사업추진은 본격화된다.후속조치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기존의 김해 신공항 사업 추진을 중단하고 ‘가덕도 신공항 사전타당성조사’(이하 사타)를 신속하게 착수한다.또한 ‘신공항건립추진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현재 운영 중인 전담조직(TF)은 법 시행일(9.17)에 맞춰 정규조직인 ‘신공항건립추진단’으로 확대 개편된다. 그리고 하위법령 정비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가덕도 신공항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면서 안전성과 시공성을 최우선 핵심 가치로 두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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