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앞 피켓 시위 5일차, 연장으로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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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항공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최대영, 항공노련)과 전국관광서비스노동조합연맹(위원장 강석윤, 관광노련) 14일 오전, 특별고용지원업종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연장 및 항공 및 관광산업 노동자들에 대한 고용안정대책 수립을 촉구하며 국회 정문앞에서 1인 피켓 시위 5일차 이어갔다.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정부는 기존 입장을 전환해 특별고용지원업종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을 연장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상황에서 항공, 조선업,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운송업, 공연업, 항공기취급업, 면세업 등 15개 특별고용지원업종 전체에 대해 연장하기로 가닥을 잡고 고용정책심의회를 통해 확정할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 3일 안경덕 고용노동부장관은 한국노총과 소속 특별고용지원업종 회원조합들과의 간담회에서 항공 등 특별고용업종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어 고용유지지원금 추가 연장 필요성에 공감한 바 있으며, 고용유지지원금 지급 연장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연장에 대한 기대가 높았던 상황에서 연장될 경우 고용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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