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윤석열號 출범,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에도 탄력 붙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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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해외 경쟁당국 기업결합 승인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친기업 성향의 윤 대통령이 ‘자유’라는 키워드를 강조하며 일자리 창출을 강조한 만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해외기업결합 승인도 본격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황용식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인수의 가장 큰 숙제는 해외결합 심사로, 주요 국가가 승인을 해야지 합병을 진행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노동자들의 일자리와도 관련이 있는 만큼 윤 정부 입장에선 가장 현안이라고 생각한다”며 “중국·유럽 등이 미온적으로 나올때 윤 정부가 외교력을 동원해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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