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난기류'…美, 경쟁침해 심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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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5개노선 양사 중복
합병 이뤄지면 공정경쟁 제한"
유나이티드항공 문제 제기에
美 경쟁당국 심의 강화
결합심사 장기화 우려 커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심사 중인 미국 법무부가 심의 수준을 ‘간편’에서 ‘심화’로 높인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미 법무부의 합병 심의 수준은 ‘간편 심사’와 ‘심화 심사’로 나뉘는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합병이 성사되면 경쟁이 제한될 우려가 크다고 보고 ‘심화 심사’를 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미 법무부가 두 회사의 합병에 까다로운 승인 조건을 제시할 가능성이 커졌다. 국내 1, 2위 항공사의 합병 작업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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