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대한항공-아시아나 독점 우려에… '알짜' 몽골 노선 LCC에 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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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알짜 노선’으로 꼽히는 인천~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을 저비용항공사(LCC)인 제주항공(089590)과 티웨이항공(091810)에 배분했다. 기존에 해당 노선을 독점해 온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이 합병을 앞둔 점을 고려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계열의 LCC는 배분에서 배제됐다.
국토교통부는 14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열어 성수기 시즌(6~9월)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을 제주항공에 주 4회, 티웨이항공에 주 3회 배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노선은 3시간 40분 거리로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데다 탑승률도 높아 ‘알짜 노선’으로 꼽힌다. 국토부는 지난해 8월 몽골과의 항공 회담을 통해 해당 노선의 운수권을 추가 확보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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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4보도_항공수요_회복의_첫_단추_국제항공_운수권_배분국제항공과.hwp (368.0K)
0회 다운로드 | DATE : 2022-04-18 09: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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