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항공유 부담 덜었지만 못 웃는 항공업계…‘고환율·중동 후유증’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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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두 달 연속 하락
항공유 가격 안정에도 달러 비용 부담 지속
2분기 실적 전망 악화…성수기 수익성 변수
“한 번 충격받은 시장 복원까지 오래 걸려”
중동 정세 불안 여파로 급등했던 국제유가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항공업계의 항공유 부담이 일부 완화됐다. 다만 고환율 흐름이 이어지는 데다 중동발 충격 후유증이 남아 있어 항공사들의 어려움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7월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에는 유류할증료 19단계가 적용된다. 이달 적용된 27단계보다 8단계 낮아진 수준이다.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이 되는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 가격(MOPS)이 하락한 영향이다. 지난 5월 16일부터 이달 15일까지의 MOPS는 전월 대비 17.5% 하락한 갤런당 338.3센트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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