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항공사, 휴직 승무원 복귀 검토… ‘고용지원금 중단’ 변수로
페이지 정보
본문
국제선 여객수가 점진적으로 회복함에 따라 국내 주요 항공사들이 휴직자 복귀 카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일부 부서 한정으로 휴직 일 수를 줄인 곳도 나왔다. 다만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고용유지지원금이 이르면 6월 말 종료되는 곳도 많아 신중한 입장을 펼치는 항공사도 상당수인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일부 부서 대상 휴직 일 수를 기존 일수 대비 일정 기간 줄였다. 정확한 일수는 알 수 없지만 코로나19가 한참 심할 때 대비 절반 가량을 줄인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 저비용항공사(LCC)들도 휴직자 복귀를 조금씩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두 항공사 모두 휴직자 비율은 절반 정도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관련링크
- 이전글[더팩트] [단독] 아시아나항공 무급 휴직 제도 '악용', 직원 갈등 '증폭' 22.05.13
- 다음글[데일리한국] 윤석열號 출범,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에도 탄력 붙을까 22.05.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