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항공업계 지원금은 끊고 코로나 검사는 유지한다고? [이슬기의 그런데]
페이지 정보
본문
코로나 검사 계속하는데 지원금 끊는 건 '모순'
고용유지지원금 끊기면 '무급휴직' 불 보듯 뻔해
2년 3개월 버텼는데, 정상화 앞두고 무너질 수도
장장 2년 3개월이다. 처음엔 몇 달이면 되겠지, 다음엔 올해는 나아지겠지 하면서 항공업계가 버텨온 시간이 벌써 그렇게 됐다. 코로나로 인한 위기가 이렇게 길어질 줄 처음부터 알았다면, 결코 버티지 못했을 거라고 업계 사람들은 입을 모은다.
그랬던 항공업계가 드디어 엔데믹(풍토병화)'을 맞이해 날개를 펼 기회를 맞았다. 문제는 지난 2년 3개월을 버티며, 항공사들의 체력은 떨어질 대로 떨어졌는데 회복의 속도는 너무나도 더디다는 점이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항공업계에 지원되던 고용유지지원금까지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고용노동부가 국내 항공업계에 지급하던 고용유지지원금이 이달 말 중단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관련링크
- 이전글[뉴스토마토] 부끄러운 ‘우리의 날개’…대한항공 합병이 두렵다 22.06.17
- 다음글[매일노동뉴스] “관광·서비스·항공산업 코로나 고용충격 진행 중” 22.06.1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