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길어지는 해외 승인…연내 마무리 기대...대한항공-아시아나 M&A
페이지 정보
본문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해외당국 합병 승인이 길어지고 있다. 미국, 유럽연합(EU) 등 6개국 승인을 남겨둔 가운데, 조선업과 달리 독과점의 우려가 없어 무난하게 승인받을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
현재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합병과 관련해 필수 신고국가인 미국과 EU, 일본, 중국에서 심사를 받고 있다. 임의 신고 국가인 영국과 호주도 이들 합병을 심사 중이다. 필수와 임의 신고 국가를 합하면 총 6개국의 승인을 남겨둔 것이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2월 튀르키에를 시작으로 대만과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아시아나항공 합병 승인을 받았다. 올 2월에는 한국의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도 조건부 승인을 득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관련링크
- 이전글[머니S] 반등하나 했더니… 항공업계, 또 고난의 시간 오나 22.07.28
- 다음글[연합뉴스] 항공사 직원들 일터 복귀 본격화…대한항공 휴직률 50%→20% 22.07.2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