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 “기계가 아니잖아요”⋯4년 새 ‘승무원 1명당 담당승객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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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우리가 기계는 아니잖아요.”
최근 김포국제공항에서 만난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A씨는 이 같이 말하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대한항공에서 20년 넘게 근무하며 산전수전 다 겪은 그였지만, 잦은 스케줄 변동과 시간이 지날수록 담당해야 하는 승객 수가 늘어나면서 터져 나온 불만이다.
회사가 지난 2018년부터 서비스절차 간소화를 시작하면서 예약 승객 수 대비 객실승무원을 점차 줄였고, 그 결과 부족한 인력으로 많은 승객들을 담당하며 업무강도가 높아졌다는 얘기다.
이에 아시아타임즈는 [대한항공 승무원 SOS-上] 첫 편에서 대한항공 객실승무원(이하 승무원)들이 토로하는 인력부족 현상과 잦은 스케줄 변동에 따른 문제점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봤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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