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상 최대 영업이익'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임직원 믿어야 한다는 걸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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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CNN 인터뷰서 "올 상반기 실적 더 좋다"
'수요 준 여객기 개조해 화물기 활용 효과' 풀이
"아시아나 합병, 허가당국 요구 맞출 준비돼 있다"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영업 이익을 달성했다며 "올해 상반기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나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23일 공개된 CNN과의 인터뷰에서 "(항공사들이) 여전히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데다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데 어떻게 벌써 코로나19 이전 40% 수준을 회복했는가"를 묻는 앵커의 질문에 "우리는 적자를 보고 있지 않다"며 이렇게 답했다.
조 회장은 앞선 질문에서 "장거리 노선 중심의 항공기 공급은 코로나19 이전 40% 수준을 회복했지만, 일본과 중국 노선의 회복 속도는 더디다"고 설명했고, 앵커는 대한항공이 팬데믹 기간에도 이 같은 실적을 거둔 비결을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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