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비즈] 호반 공세 받는 조원태, ‘통합 대한항공’ 성적이 경영권 방어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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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 출범 한 달 앞두고 지분 경쟁 겹쳐
통합 성과·주주환원으로 주주 설득 과제
호반그룹의 지분 매집으로 한진칼의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 이후 대한항공의 성적과 배당 등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경영권 방어 열쇠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호반그룹과 지분 경쟁이 길어질수록 실적과 주주환원으로 우군의 지지를 다져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진칼은 지난 5일 19만4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종가 대비 53.7% 올랐다. 시가총액도 약 12조7115억원으로 불어나 핵심 자회사인 대한항공(약 11조1755억원)보다도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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